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주하 기자

지지자들 환호‥열광

지지자들 환호‥열광
입력 2007-12-19 22:25 | 수정 2007-12-19 23:10
재생목록
    ● 앵커: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한나라당의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표차가 더 벌어질수록 그곳 분위기도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주하 기자 어떻습니까?




    이곳은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입니다.

    이곳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커다란 축제를 벌이고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완전히 축제 분위기입니다.

    이곳은 이미 당선이 확실시되기도 전부터 그러니까 오늘 오후 4시부터 엄청난 축하 인파가 몰려들어서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백 명 정도였는데 이제는 수천 명이 될 것 같습니다.

    지지자들은 '이명박은 승리했다'를 외치며 이명박 후보가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이명박을 좋아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 화면에서 보실 때 파란색 옷을 입고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응원단, 또 경선 때부터 이명박 후보와 함께했던 747유세단 등 수많은 지지자들이 이명박 후보 름을 부르며 축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찍부터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응원을 했기 때문에 저녁도 걸렀지만 안 먹어도 배부르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자는 잠시 후에 이곳에서 이분들을 만나고 지지자를 만나고 지지에 대해서 감사를 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기 때문에 벌써 많은 경찰 병력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럼 잠시 후 이명박 후보가 도착하는 대로 또 연결해서 이곳 상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BC뉴스 김주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