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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후보들 표정

기타 후보들 표정
입력 2007-12-19 22:25 | 수정 2007-12-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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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분위기가 서로 다릅니다.

    이번에는 권영길, 이인제, 문국현 후보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개표 상황 어떻게 지켜보고 있을까요?

    ● 앵커: 출구조사가 나온 이후에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고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이정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 2.9%, 5위로 나오자 민노당사엔 침묵이 흘렀고 권영길 후보도 낙담한 표정이었습니다.

    개표 상황을 한 시간쯤 지켜본 권 후보는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 권영길 후보 (민주노동당) : "국민 여러분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지지를 밑거름으로 다시 비상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 역시 득표율 1%도 안 되는 6위로 나타난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패배를 인정하는 보도 자료를 냈습니다.

    이 후보는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 실패했다"며 당원들에게 이해와 용서를 구한 뒤 "이명박 후보의 사실상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출구조사결과 득표율 6.1%, 4위로 나타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민노당이나 민주당에 비하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의미 있게 평가했습니다.

    ● 문국현 후보 (창조한국당) : "끝까지 기권하지 않으시고 투표장에 나오셔서 직접 저를 찍어주신 100만이 훨씬 넘는 많은 국민 유권자 여러분들의 그 꿈과 열정을..."

    또 지지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유권자들의 꿈이 꼭 실현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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