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승혜 기자
이회창 후보 긴급 기자회견
이회창 후보 긴급 기자회견
입력
2007-12-19 22:25
|
수정 2007-12-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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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에는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선거캠프로 가보겠습니다.
● 앵커: 정승혜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조금 전 이회창 후보가 이곳 선거사무실에 나와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회창 :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께 제가 너무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 이회창 이제 한 알의 씨앗이 되고자 합니다.
한 알의 씨앗이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떨어져 죽은 한 알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무성한 열매를 맺는 날이 언젠가는 꼭 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회창 후보는 지지자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를 사실상 계속 정진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자신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고 이명박 당선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년 동안 혹독한 세월을 잘 견뎌낸 한나라당 당원들에게도 감사하고 또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을 섬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회창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MBC뉴스 정승혜입니다.
● 앵커: 정승혜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조금 전 이회창 후보가 이곳 선거사무실에 나와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회창 :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께 제가 너무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 이회창 이제 한 알의 씨앗이 되고자 합니다.
한 알의 씨앗이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떨어져 죽은 한 알의 씨앗이 꽃을 피우고 무성한 열매를 맺는 날이 언젠가는 꼭 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회창 후보는 지지자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를 사실상 계속 정진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자신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고 이명박 당선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년 동안 혹독한 세월을 잘 견뎌낸 한나라당 당원들에게도 감사하고 또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을 섬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회창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MBC뉴스 정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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