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2위 대통합신당 표정‥침울, 허탈
2위 대통합신당 표정‥침울, 허탈
입력
2007-12-19 22:25
|
수정 2007-12-24 14:07
재생목록
● 앵커: 보시면서 현재까지는 1위가 이명박 후보, 많은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2위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로 현재까지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통합신당의 표정은 또 어떨지 궁금한데요.
중계차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 앵커: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대통합신당 연결합니다.
김정호 기자 나와 주십시오.
대통합 민주신당 관계자들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며, 침울하고 허탈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실낱같은 기대감을 버리지는 않고 있지만, 박빙의 승부였던 지난 2차례 대선과 달리 출구조사에서 두 배 가까운 득표율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실망감과 충격이 역력한 모습입니다.
출구 조사를 지켜봤던 오충일 당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 손학규 이해찬 김근태 한명숙 추미애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15분 만에 상황실을 떠났고, 현재는 일부 의원과 당직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오전 투표를 마친 뒤 오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에서 방제 작업을 거든 뒤 당사에 들르지 않고 곧바로 서울 홍은동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정 후보는 1시간쯤 뒤인 오후 9시10분쯤 이곳 당사로 나와 대선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내용과 또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선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국민들에게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통합 민주신당에서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대통합신당의 표정은 또 어떨지 궁금한데요.
중계차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 앵커: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대통합신당 연결합니다.
김정호 기자 나와 주십시오.
대통합 민주신당 관계자들은 기적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며, 침울하고 허탈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실낱같은 기대감을 버리지는 않고 있지만, 박빙의 승부였던 지난 2차례 대선과 달리 출구조사에서 두 배 가까운 득표율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실망감과 충격이 역력한 모습입니다.
출구 조사를 지켜봤던 오충일 당대표와 김효석 원내대표, 손학규 이해찬 김근태 한명숙 추미애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15분 만에 상황실을 떠났고, 현재는 일부 의원과 당직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오전 투표를 마친 뒤 오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에서 방제 작업을 거든 뒤 당사에 들르지 않고 곧바로 서울 홍은동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정 후보는 1시간쯤 뒤인 오후 9시10분쯤 이곳 당사로 나와 대선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내용과 또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선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국민들에게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통합 민주신당에서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