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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1위 한나라당 반응‥기쁨, 흥분, 환호

1위 한나라당 반응‥기쁨, 흥분, 환호
입력 2007-12-19 22:25 | 수정 2007-12-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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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이곳은 당사 안에 있는 선거상황실입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도 정권교체라는 10년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고 있다며 크게 환호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선거 상황실에는 주요 당직자들이 기쁨과 흥분 속에서, 개표 방송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는 '국정파탄 세력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직자들은, 선거 막판 터진 BBK동영상 사건과 낮은 투표율 때문에, 혹시나 하는 염려 속에 투표를 독려해 왔습니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예상대로 이 후보가 압도적 1위로 나오고, 속속 전해지는 실제 개표 결과에서 이 후보가 앞서자, '이제는 끝났다'는 기쁨, 흥분, 그리고 안도감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국민 담화를 준비하고 있는 이명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측근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앞으로 한 시간 뒤쯤, 이곳 당사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자실에 있는 최형문 기자 나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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