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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주하 기자

당사 주변 표정

당사 주변 표정
입력 2007-12-19 22:25 | 수정 2007-1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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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현재 보시면 지금 현재 개표가 8%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 저희가 뉴스데스크 특집으로 처음 시작한 8시 초반 대에 바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윈윈시스템이 예측을 했습니다.

    이제는 한나라당사로...

    ● 앵커: 한나라당사로 가보겠습니다.

    한나라당사 바깥에서 지금 김주하 기자가 이명박 후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주하 기자, 전해 주십시오.





    한나라당 당사 앞입니다.

    이곳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입니다.

    제 뒤에 보이십니까? 소리도 아마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커다란 꽹과리 소리, 엄청난 음악소리, 사람들이 기쁨에 환호하는 연호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전 8시경쯤 당선 확실이라는 멘트가 커다란 전광판에 글씨가 새겨져 나오자 이곳에 있는 지지자들은 거의 귀청이 떨어질 정도로 크게 외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호를 들어보면 이명박은 승리했다, 오 필승 이명박, 경제경제 대통령을 외치며 제발 우리 경제 좀 살려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이곳은 파란색은 거의 다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파란색 목도리를 비롯해서 파란색 스카프, 그리고 파란색 풍선까지 거의 파란색 모여들었습니다.

    잠시 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도착을 하면 2층 상황실에 들러서 그동안 고생한 당직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4층 기자실에 들러서 기자들을 만난 다음 당사 밖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를 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지금 응원하고 있는 지지자들도 이명박 후보를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박 2개를 준비했어요. 그래서 유세차 바로 옆에서 박을 터뜨릴 계획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한나라당 당사 맨 꼭대기에서 어떤 글씨를 적은 현수막을 내려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현수막에 어떤 글씨가 쓰여져 있을지는 아직 비밀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나라당 당사 밖에는 MBC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 스튜디오에서 국민이 제17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소망을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어떤 것을 가장 바라는지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람과 같은지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당사 선거상황실에 나가 있는 박성준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성준 기자 나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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