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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상진 앵커

27년 배우 인생, 전광열

27년 배우 인생, 전광열
입력 2007-01-15 16:28 | 수정 2007-01-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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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금와왕 역의 전광렬 씨.

    올해로 27년을 맞은 그의 연기철학을 들어봤습니다.

    연기인생 27년을 맞은 배우 전광렬.

    어느덧 배우로서 최절정의 순간에 올라선 그의 연기 인생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 인터뷰: 어떻게 보면 더 긴장되고 그리고 또 후배들한테 모범이 돼서 선배로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야 된다는 어떤 사실은 압박감 같은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그런 영광의 상을 받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기자: 이런 시청자들의 사랑 뒤에는 드라마 주몽 속 금와왕의 눈부신 연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 인터뷰: 금와가 영혼뿐만 아니라 그 여인을 위한 사랑은 너무너무나 지고지순하고 그러나 유화부인 마음 안에는 금와를 영원히 받아들이지 않겠죠.

    사랑이라는 것이 이 드라마를 하면서 상당히 좀 무서운 것 같습니다.

    ● 기자: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덕에 왕역할은 물론 2000년의 허준 역할지 사극의 대가가 된 전광렬 씨.

    ● 인터뷰: 사실 허준을 하면서는 참 뭐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제가 배우로서 다시 태어난 그런 부분이었었고요.

    굉장히 고생스럽고 힘든 작품이었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는 커다란 터닝포인트가 된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 기자: 사극 이외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는 무엇일까요.

    ● 인터뷰: 제가 사실 코믹을 참 잘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좀더 보여줘야 될 부분이 있어서 기대해 주십시오.

    ● 기자: 항상 인간미 넘치는 진실된 연기를 선보이려 노력하는 모습, 이것이 배우 전광렬 씨의 연기의 목표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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