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오상진 앵커
오상진 앵커
안타까운 자살/유니
안타까운 자살/유니
입력
2007-01-22 08:11
|
수정 2007-01-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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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월요일 아침에 전해 드리는 스포츠&연예 소식입니다.
갑작스런 유니 씨의 죽음, 연예계 전체는 또 한 번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안타까운 그녀의 자살 소식,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해 드립니다.
● 인터뷰: 많이 놀랐고요.
아직까지 믿겨지지가 않네요.
● 기자: 지난 96년 연기자로 데뷔해 2003년 가수로 전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니 씨가 3집 앨범 활동을 하루 앞둔 어제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니 씨는 과거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왔으며 유가족들은 우울증을 자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 인터뷰: 혼자 상처를 계속 눌렀던 것 같요.
그래서 우울증이 좀 있는데 그게 아마 오늘 그게 원인 됐던 것 같아요.
● 기자: 빈소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 또한 갑작스런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표정이었는데요.
● 인터뷰: 저희한테도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랬는데 좋은 곳에 갔으면...
그런데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 기자: 한편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과거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926년 연예인으로서는 최초의 자살 사건으로 기록된 윤심덕 씨를 시작으로 95년 타살 의혹이 불거졌만 결국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진김성재 씨, 또 96년 유서를 남기고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가수 서지원 씨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김광석 씨, 그리고 2005년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목을 매 숨진 배우 이은주 씨 소식 역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 인터뷰: 연예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이라고 생각되고요.
특히 타인의 평가에 아주 예민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그런 것에 압박감을 많이 받거나 힘이 들 때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데...
● 기자: 언제나 우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던 가수 유니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런 유니 씨의 죽음, 연예계 전체는 또 한 번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안타까운 그녀의 자살 소식, 오늘 첫 소식으로 전해 드립니다.
● 인터뷰: 많이 놀랐고요.
아직까지 믿겨지지가 않네요.
● 기자: 지난 96년 연기자로 데뷔해 2003년 가수로 전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니 씨가 3집 앨범 활동을 하루 앞둔 어제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니 씨는 과거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왔으며 유가족들은 우울증을 자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 인터뷰: 혼자 상처를 계속 눌렀던 것 같요.
그래서 우울증이 좀 있는데 그게 아마 오늘 그게 원인 됐던 것 같아요.
● 기자: 빈소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 또한 갑작스런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표정이었는데요.
● 인터뷰: 저희한테도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랬는데 좋은 곳에 갔으면...
그런데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 기자: 한편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과거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926년 연예인으로서는 최초의 자살 사건으로 기록된 윤심덕 씨를 시작으로 95년 타살 의혹이 불거졌만 결국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진김성재 씨, 또 96년 유서를 남기고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가수 서지원 씨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김광석 씨, 그리고 2005년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목을 매 숨진 배우 이은주 씨 소식 역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 인터뷰: 연예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이라고 생각되고요.
특히 타인의 평가에 아주 예민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그런 것에 압박감을 많이 받거나 힘이 들 때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데...
● 기자: 언제나 우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던 가수 유니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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