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한동수 기자
한동수 기자
열린우리당, 다음 주가 분수령
열린우리당, 다음 주가 분수령
입력
2007-01-23 08:04
|
수정 2007-01-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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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어제 임종인 의원이 탈당하서 열린우리당은 연쇄탈당에 봇물이 터졌습니다.
당의 간판을 내리느냐 마느냐 다음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첫번째 탈당은 임종인 의원이 결행했습니다.
수도권 초선인 임 의원은 당이 지지층을 배신했다며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개혁정당을 만들기 위해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우리당은 노선에 따라 갈라서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체성 없는 잡탕정당으로는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 기자: 어제 중국에서 돌아온 염동연 의원도 중앙위원회 결과와 관계없이 2, 3일 내에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이미 마음이 떠났는데, 마음이 떠났으면 떠난 거 아닙니까?
무슨 중요한 의미가 있죠.
제가 탈당계를 내고 안 내고, 당에 탈당계 내는 건데...
● 기자: 이미 탈당의사를 밝힌 중진 천정배 의원도 이계안, 최재천 의원 등 수도권 의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이르면 이번 주 탈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용규, 정장선 의원 등 재선 의원들과 유선호, 주승용 의원 등 호남 의원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어 이번주 탈 규모가 10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태 수습에 나선 김근태 의장은 탈당파와 사수파 양측을 모두 비판다고 중앙위원회에서 기초당원제를 관철시키는데 당력을 집중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신당파 다수 의원들은 일단 29일 중앙위원회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수파의 반발이 워낙 강경해 당원개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이제 와서 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당헌을 개정하려 한다면 정당성과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 기자: 때문에 29일 중앙위원회가 무산돼 정동영 전 의장계와 신당파 의원들이 탈당할 경우에는 50여 명 이상 집단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전당대회마저 물건너간다면 김근태 의장계 의원들과 중도파 일부까지 가세할 가능성이 높아 집단탈당 규모는 최대 8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한동수입니다.
당의 간판을 내리느냐 마느냐 다음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첫번째 탈당은 임종인 의원이 결행했습니다.
수도권 초선인 임 의원은 당이 지지층을 배신했다며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개혁정당을 만들기 위해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우리당은 노선에 따라 갈라서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체성 없는 잡탕정당으로는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 기자: 어제 중국에서 돌아온 염동연 의원도 중앙위원회 결과와 관계없이 2, 3일 내에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이미 마음이 떠났는데, 마음이 떠났으면 떠난 거 아닙니까?
무슨 중요한 의미가 있죠.
제가 탈당계를 내고 안 내고, 당에 탈당계 내는 건데...
● 기자: 이미 탈당의사를 밝힌 중진 천정배 의원도 이계안, 최재천 의원 등 수도권 의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이르면 이번 주 탈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용규, 정장선 의원 등 재선 의원들과 유선호, 주승용 의원 등 호남 의원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어 이번주 탈 규모가 10명 안팎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태 수습에 나선 김근태 의장은 탈당파와 사수파 양측을 모두 비판다고 중앙위원회에서 기초당원제를 관철시키는데 당력을 집중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신당파 다수 의원들은 일단 29일 중앙위원회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수파의 반발이 워낙 강경해 당원개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이제 와서 중앙위원회를 소집하여 당헌을 개정하려 한다면 정당성과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 기자: 때문에 29일 중앙위원회가 무산돼 정동영 전 의장계와 신당파 의원들이 탈당할 경우에는 50여 명 이상 집단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전당대회마저 물건너간다면 김근태 의장계 의원들과 중도파 일부까지 가세할 가능성이 높아 집단탈당 규모는 최대 8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한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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