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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창규 기자

야후, 음란 동영상 게재돼 논란

야후, 음란 동영상 게재돼 논란
입력 2007-03-19 08:01 | 수정 2007-03-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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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국내 유명포털 사이트의 최고인기 동영상코너에 음란물이 6시간 동안 게재돼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최창규 기자입니다.

    ● 기자: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코리아에 어제 저녁 6시쯤부터 음란물 동영상이 게시됐습니다.

    네티즌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인 이른바 UCC를 게시하는 이른바 야미코너였습니다.

    이 동영상은 이후 무려 6시간 동안이나 야미에 게시되면서 조회수가 2만회를 넘어 최고인기 인기동영상이 되었습니다.

    음란물이 게시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의 항의성댓글이 잇따랐습니다.

    네티즌들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유명 포털사이트가 음란물을 방치할 만큼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면서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야후코리아측은 그러나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고 나서야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후코리아는 오늘 오전 회사 차원의 논의를 거쳐 공식적인 사과 등 추가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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