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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짙은 안개, 결항 확인 필요

전국 짙은 안개, 결항 확인 필요
입력 2007-05-03 06:27 | 수정 2007-05-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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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현재 서해안과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목포와 부산 등 일부 공항에는 오전 중에 결항이 예상됩니다.

    이혜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고창, 부안에서 군산 구간까지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 호남고속도로 삼례에서 익산까지도 안개가 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직까지 고속도로 소통은 원활하지만 짙은 안개 안전운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항공편도 목포와 광주, 부산에 안개주의령이 내려져 있어 오전 중 일부 항공기가 결항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이 가시거리 800m, 서울의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출근길 운전도 주의하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습한 바람의 유입으로 안개가 오전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출근길 교통상황을 확인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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