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오해정 기자
오해정 기자
[사건.사고] 모텔서 아내살해 外
[사건.사고] 모텔서 아내살해 外
입력
2007-05-04 06:26
|
수정 2007-05-04 15:15
재생목록
● 앵커: 치정관계를 의심해 10년을 함께 살던 부인을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남양주에서는 승용차가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오해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39살 이 모씨가 부인 31살 허 모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 모텔 종업원 : (여자는) 알몸인 상태였어요. (남자가) 욕조에 물 받아가지고 담가 놨어요. 듣기로는 방에서 죽여서 욕조로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 기자: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 것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여주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49살 이 모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면서 이 씨의 승용차가 완전히 불탔고 이 씨도 무릎을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주인 41살 김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오후 3시 반 쯤에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36살 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
또 남양주에서는 승용차가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오해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39살 이 모씨가 부인 31살 허 모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 모텔 종업원 : (여자는) 알몸인 상태였어요. (남자가) 욕조에 물 받아가지고 담가 놨어요. 듣기로는 방에서 죽여서 욕조로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 기자: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 것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여주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49살 이 모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면서 이 씨의 승용차가 완전히 불탔고 이 씨도 무릎을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주인 41살 김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오후 3시 반 쯤에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36살 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동산 중개업소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