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배선영 기자

이동통신기술, 4세대 통신

이동통신기술, 4세대 통신
입력 2007-08-28 07:52 | 수정 2007-08-28 07:52
재생목록
    ● 앵커: 이동통신 기술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화상통화가 가능한 지금의 3세대 이동통신보다 한발 더 나아간 4세대 통신서비스가 곧 나옵니다.

    배선영 기자입니다.

    ● 기자: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에서 인터넷으로 고화질의 방송을 보고 정지상태에서 10초면 영화 한 편 분량의 동영상 파일을 다운받는 기술.

    이른바 4세대 통신이 가져다줄 가까운 미래의 인터넷환경입니다.

    2세대 통신기술로 고품질의 음성통화가 보편화되고 현재 상용화된 3세대 통신은 화상전화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4세대 통신시대가 되면 무선통신 속도가 무한대로 빨라져 유선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올해로 5회째, 4G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어제 4세대 통신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기술인 와이브로를 3.5세대 통신서비스로 발전시켰으며 이들을 뉴욕, 워싱턴 등 미국 동부지역 와이브로망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험서비스를 하고 내년 말이면 워싱턴 볼티모어, 뉴욕 등 미국의 주요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 기자: 4세대 통신은 오는 10월 세계전파통신회의에서 주파수 대역이 결정되고 나면 표준화작업을 거쳐 2012년께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배선영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