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필희 기자
대통령 오늘 귀환‥개성 방문
대통령 오늘 귀환‥개성 방문
입력
2007-10-04 06:33
|
수정 2007-10-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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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노 대통령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2박 3일 동안의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 기자: 남북정상은 두 차례 회담 결과를 토대로 오늘 오전 공동합의문을 발표합니다.
이어 두 정상은 합의문 발표를 축하하는 남북공동 식수행사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흙을 합친 뒤 소나무 한 그루를 심고 천지와 백록담의 물을 줘 남북의 화해협력을 상징하게 됩니다.
당초 대통령 일행은 오전 중에 평화자동차공장과 서해갑문을 방문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합의문 발표가 오늘 오전으로 변경됨에 따라 방문일정은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대통령 일행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주최하는 환송오찬을 하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에서 공식환송식을 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개성공단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합니다.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개성공단 방문에 김정일 위원장이 동행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경의선 남측출입사무소광장에서 환영행사를 갖고 노 대통령이 청와대로 돌아와 대국민 귀국보고를 하는 것으로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MBC뉴스 이필희입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 기자: 남북정상은 두 차례 회담 결과를 토대로 오늘 오전 공동합의문을 발표합니다.
이어 두 정상은 합의문 발표를 축하하는 남북공동 식수행사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흙을 합친 뒤 소나무 한 그루를 심고 천지와 백록담의 물을 줘 남북의 화해협력을 상징하게 됩니다.
당초 대통령 일행은 오전 중에 평화자동차공장과 서해갑문을 방문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합의문 발표가 오늘 오전으로 변경됨에 따라 방문일정은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대통령 일행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주최하는 환송오찬을 하고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에서 공식환송식을 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개성공단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합니다.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개성공단 방문에 김정일 위원장이 동행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경의선 남측출입사무소광장에서 환영행사를 갖고 노 대통령이 청와대로 돌아와 대국민 귀국보고를 하는 것으로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MBC뉴스 이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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