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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현영준 기자

소득격차 악화

소득격차 악화
입력 2007-11-13 08:03 | 수정 2007-11-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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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최근 경기호조에 따라서 올해 3분기 가구소득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도시 근로자 가구의 소득격차는 더 악화됐습니다.

    현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올해 3/4분기 가계소득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우리나라의 한 달 평균 가구소득은 328만 2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나 늘었습니다.

    이는 추석 상여금이 근로소득에 포함됐고 용돈과 같은 비경상소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득증가에 힘입어 씀씀이도 커져 소비지출이 8%나 크게 늘었습니다.

    도시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소득은 373만 원으로 작년보다 9% 넘게 증가했는데 월 평균 소비지출은 238만 원으로 10% 이상 뛰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 부담도 크게 늘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조세부담이 13만 원에 달해 작년의 11만 원보다 14%나 늘었습니다.

    한편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7.5배로 나타나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격차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도시 근로자 가구의 경우 고소득층의 추석상여금이 크게 늘어난 것이 소득격차를 악화시킨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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