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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반발

"재협상"…반발
입력 2007-11-14 07:55 | 수정 2007-11-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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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당내 반발에 직면한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가 민주당과의 합당을 재협상하겠다고 밝혀서 합동논의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과 이인제 후보는 강력히 반발했고 정동영 후보는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 기자: 민주당과 당대당 통합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가 재협상 입장으로 물러났습니다.

    민주당과 일대일 통합조건이 명분과 절차,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납득하기 힘들다며 당내 시민사회세력과 친노그룹, 중진과 소장파들이 일제히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신당의 입장선회에 민주당은 재협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기싸움을 시작했습니다.

    ● 이인제 (민주당 대선 후보): 만에 하나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모든 책임은 통합신당에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 기자: 곤혹스러워진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영광의 10년 열기 위해 우리가 힘을 합치는 길밖에 없다는 그런 뜨거운 마음으로 통합에, 단일 후보에 합의하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 기자: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대선 승리만을 위한 세력통합은 옳지 않다며 부정적 입장을 거듭 강조습니다.

    ●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후보): 그렇게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왜 통합하자고 하는 것인지, 그렇게 가치를 버리고 세력중심으로 가는 것이 국민을 분노케 하는 거고...

    ● 기자: 신당과 민주당은 각각 협상단을 구성했지만 전면 재협상이라는 신당과 후속 협상이라는 민주당의 입장이 엇갈려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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