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신병관 기자
신병관 기자
청원-상주고속도로 내륙 관통
청원-상주고속도로 내륙 관통
입력
2007-11-29 07:59
|
수정 2007-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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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착공 6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영남지역으로 이동하실 때 훨씬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 기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개통된 청원-주 고속도로 80km는 중부권 동서축이 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혼잡이 줄어들어 연간 200억 원이 넘는 물류비 절감이 기대됩니다. 또 속리산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등 내륙 관광지도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됐습니다.
● 권도엽 사장 (한국도로공사): 속리산지역을 비롯한 충북 내륙지역이 국제적인 관광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산악지역을 교량 11군데, 터널 13군데로 이어가는 도로 자체의 경관도 뛰어납니다.
이와 함께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각종 첨단시설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국내에 처음 설치된 터널진입 차단시설은 터널 내 사고를 알려 2차 피해를 차단합니다. 또 도로에 홈을 파 시속 100km로 달릴 때 노래가 들리도록 해 과속과 졸음운전도 막았습니다.
경관과 첨단이 어우러진 청원-상주고속도로는 앞으로 행정도시 당진, 영천과도 연결돼 중부권 동서축으로 그 기능을 더 확대해 나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이제 앞으로 영남지역으로 이동하실 때 훨씬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 기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개통된 청원-주 고속도로 80km는 중부권 동서축이 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혼잡이 줄어들어 연간 200억 원이 넘는 물류비 절감이 기대됩니다. 또 속리산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등 내륙 관광지도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됐습니다.
● 권도엽 사장 (한국도로공사): 속리산지역을 비롯한 충북 내륙지역이 국제적인 관광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산악지역을 교량 11군데, 터널 13군데로 이어가는 도로 자체의 경관도 뛰어납니다.
이와 함께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각종 첨단시설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국내에 처음 설치된 터널진입 차단시설은 터널 내 사고를 알려 2차 피해를 차단합니다. 또 도로에 홈을 파 시속 100km로 달릴 때 노래가 들리도록 해 과속과 졸음운전도 막았습니다.
경관과 첨단이 어우러진 청원-상주고속도로는 앞으로 행정도시 당진, 영천과도 연결돼 중부권 동서축으로 그 기능을 더 확대해 나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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