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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문, 부동층 흡수 총력

권-이-문, 부동층 흡수 총력
입력 2007-12-12 06:32 | 수정 2007-1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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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권영일, 이인제, 문국현 후보도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해서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 기자: 권영길 후보는 동화작가들의 지지선언을 받는 자리에서 온갖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 후보는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권영길 후보 (민주노동당) : 거짓말 하는 사람이 대통령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하느냐 정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하느냐를 고민해야 합니다.

    ● 기자: 권 후보측은 또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을 상대로 각각 10명의 지지자를 확보하자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의류상가를 찾아 패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서민들이 장사하는 데 어려움을 주는 규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인제 후보 (민주당) : 이상한 규제 만들어서 형식적인 논리로 괴롭히고 압력넣는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 기자: 이 후보는 신당과의 합당과 후보단일화가 무산됨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버스투어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문국현 후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정치적 타협의 산물인 만큼 백지화하는 대신 서울에 주요 대학과 외국 대학들을 유치해 세종시를 국제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 문국현 후보 (창조한국당) : 세계 최고의 교육, 과학, 첨단산업 도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세계화의 선두 역할을 충청도가 하게 될 것입니다.

    ● 기자: 문 후보 측은 남은 기간 표심에 큰 반양을 일으킬 대형 정책 이슈들을 집중 발표해 문 후보의 정책능력을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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