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황외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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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기난사 8명사상
일본, 총기난사 8명사상
입력
2007-12-15 07:40
|
수정 2007-12-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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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의 한 스포츠클럽에 무장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입니다.
● 기자: 일본 남부 나가사키현 사세보의 한 스포츠클럽에서 어젯밤 무장괴한이 총으로 무차별 공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여자 어린이 2명을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7시쯤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수영강습이 한창이던 스포츠클럽에 들어와 사무실에 있던 여자 수영강사에게 총을 쏜 뒤 어린이들이 강습을 받고 있던 수영장쪽으로 총을 난사했습니다.
26살의 여자수영강사가 현장에서 숨지고 가슴과 복부에 총을 맞은 36살의 학부모로 보이는 남성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습니다.
또 9살과 10살의 여자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부상했습니다.
총격사건 당시 2층에서부터 4층까지의 스포츠클럽 안에는 모두 70여 명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총기난사사건 뒤 범인을 쫓고 있지만 스포츠클럽측은 범인이 왜 총격을 가했는지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세보 경찰당국은 산탄총의 소유주로 경찰에 등록된 남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용의자가 타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사세보 교회 외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입니다.
● 기자: 일본 남부 나가사키현 사세보의 한 스포츠클럽에서 어젯밤 무장괴한이 총으로 무차별 공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여자 어린이 2명을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7시쯤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수영강습이 한창이던 스포츠클럽에 들어와 사무실에 있던 여자 수영강사에게 총을 쏜 뒤 어린이들이 강습을 받고 있던 수영장쪽으로 총을 난사했습니다.
26살의 여자수영강사가 현장에서 숨지고 가슴과 복부에 총을 맞은 36살의 학부모로 보이는 남성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습니다.
또 9살과 10살의 여자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부상했습니다.
총격사건 당시 2층에서부터 4층까지의 스포츠클럽 안에는 모두 70여 명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총기난사사건 뒤 범인을 쫓고 있지만 스포츠클럽측은 범인이 왜 총격을 가했는지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세보 경찰당국은 산탄총의 소유주로 경찰에 등록된 남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용의자가 타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사세보 교회 외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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