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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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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 환호

고향마을 환호
입력 2007-12-20 06:49 | 수정 2007-1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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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고향마을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주민들은 대통령을 탄생시킨 흥분 속에서 대부분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 기자: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자 고향마을 주민들은 일제히 환호를 외칩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고향마을인 포항시 흥애읍 덕성1리에는 주민 300여 명이 모여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풍물놀이에 맞춰 춤을 추면서 마을이 떠나갈 정도로 기뻐했습니다.

    ● 이덕형 (마을 이장): 이렇게 자수성가하셔서 고향을 빛내주시니 고향을 지키고 살아온 긍지와 보람을 느낍니다.

    ● 기자: 특히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 최순례 (마을 주민): 말씀하신 것 지켜주시고요. 그리고 농촌도 살려주시고 서민도 살려주시고 좀 많이많이 살려주세요.

    ● 기자: 주민들은 마을이 생긴 이래 가장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향마을 주민들은 대통령을 탄생시킨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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