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김미정 앵커
김미정 앵커
"톈안먼사태 사망자 600명 이상"
"톈안먼사태 사망자 600명 이상"
입력
2008-06-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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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6-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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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 양상쿤 전 국가 주석이 사망 전 자택을 방문한 손님에게 1989년 천안문 사태 사망자가 600명 이상이라고 말했다고 홍콩의 '중국인권민주운동정보센터'가 오늘 박혔습니다.
양 전 주석은 또 당시 전국적으로 발생한 시위때문에 약 2만명이 체포되었고, 그 중 1만5천명은 '반혁명'또는 다른 범죄를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70명은 사형이 선고돼 즉각집행됐다고 밝혔다고 인권민주운동센터는 알렸습니다.
양상쿤 주석은 1989년 국가 주석과 군부 실세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겸했으며 당.정 내부의 치열한 논란 끝에 무력 사용에 동의했었습니다.
양 전 주석은 또 당시 전국적으로 발생한 시위때문에 약 2만명이 체포되었고, 그 중 1만5천명은 '반혁명'또는 다른 범죄를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70명은 사형이 선고돼 즉각집행됐다고 밝혔다고 인권민주운동센터는 알렸습니다.
양상쿤 주석은 1989년 국가 주석과 군부 실세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겸했으며 당.정 내부의 치열한 논란 끝에 무력 사용에 동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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