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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경추 앵커

정부, 미국산 쇠고기 광고 28억 사용

정부, 미국산 쇠고기 광고 28억 사용
입력 2008-07-25 18:56 | 수정 2008-07-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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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한미 쇠고기 협상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광고와 홍보에 적어도 28억 6천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 별로는 "광우병, 들어올 수도 없고 들어오지도 않는다" 같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 18억 9천여만원을 썼고 추가 협상의 의미를 알리는 데 5억 2천여만원이 들었습니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광고와 홍보에는 17억1천여만원이 사용됐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김우남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잘못된 협상을 정당화하기 위해 수십억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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