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신동진 앵커
당정, 상수도 사업 경영 민간에 위탁 검토
당정, 상수도 사업 경영 민간에 위탁 검토
입력
2008-08-24 15:33
|
수정 2008-08-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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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이 상수도 사업 경영을 민간에 위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도산업 구조 개편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이 최근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수도 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상수도 소유나 가격책정은 공공부문에서 하되 경영 위탁만 민간에 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임태희 의장은 "민간 위탁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다른 공기업들에 대해서도 민간 위탁 방식을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이 최근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수도 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상수도 소유나 가격책정은 공공부문에서 하되 경영 위탁만 민간에 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임태희 의장은 "민간 위탁은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다른 공기업들에 대해서도 민간 위탁 방식을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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