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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당수령 쌀 직불금 전액 환수"‥野, 수사 촉구

홍준표 "부당수령 쌀 직불금 전액 환수"‥野, 수사 촉구
입력 2008-10-16 18:56 | 수정 2008-10-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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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쌀 직불금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부당지급된 직불금을 모두 환수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관련자 문책과 함께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공세수위를 높였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부당지급된 쌀 직불금 규모가
    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전액 환수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같은 당 소속
    김성회, 김학용 의원이 쌀 직불금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서는

    "가족이나 부모가 농사짓는
    과정에서 직불금을 수령한 것 까지
    불법으로 몰아가선 곤란"하다며
    "마녀사냥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도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직불금 파문에
    연루된 건 부끄럽게 생각하지만,
    부모들이 직접 농사를 짓고있는 만큼
    큰 문제는 없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국정조사에 대해선
    정부의 진상조사가 먼저라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한나라당이 부자정당,
    부패정당임이 다시한 번 확인됐다"며
    쌀 직불금 부당 수령사례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도 민주당 인사중에
    연루자가 나온다 할지라도 반드시
    진상을 밝혀 부정을 뿌리뽑겠다면서,
    정부가 책임자를 문책하고
    관련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통해 쌀 직불금 부당수령
    파문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건의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여야 모두 파문의 불씨가 어디까지 번질지 몰라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인 분위기입니다.

    mbc 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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