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김상철 특파원
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경기 불안감 여전
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경기 불안감 여전
입력
2008-11-01 16:30
|
수정 2008-1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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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좋지 않은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올랐습니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소비심리 위축은 여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상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10월은 다우지수가 무려 14퍼센트가
떨어지는 사상최악의 한달이었습니다.
하지만 10월의 마지막날 뉴욕주식시장은
144포인트 1.5%가 오르는걸로 마감됐습니다.
금융시장안정과 예상보다 좋게 나타난
일부 기업의 실적덕분입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달러이상 떨어졌습니다.
주가는 올랐지만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특히 소비 위축은 심각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소비지출이 한달전에 비해
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4년만에 최대폭의 감소입니다.
이달 소비 심리는 역사상 가장 큰폭으로
악화됐고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도
7년만에 최악의 수준까지 위축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차압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가구
가운데 적어도 750만 가구는 집값보다
갚을 빚이 더 많은걸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상철입니다.
좋지 않은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올랐습니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불안감과 소비심리 위축은 여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상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10월은 다우지수가 무려 14퍼센트가
떨어지는 사상최악의 한달이었습니다.
하지만 10월의 마지막날 뉴욕주식시장은
144포인트 1.5%가 오르는걸로 마감됐습니다.
금융시장안정과 예상보다 좋게 나타난
일부 기업의 실적덕분입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달러이상 떨어졌습니다.
주가는 올랐지만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특히 소비 위축은 심각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소비지출이 한달전에 비해
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4년만에 최대폭의 감소입니다.
이달 소비 심리는 역사상 가장 큰폭으로
악화됐고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도
7년만에 최악의 수준까지 위축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차압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가구
가운데 적어도 750만 가구는 집값보다
갚을 빚이 더 많은걸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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