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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허무호 기자

로스쿨 25개 학교 잠정 확정

로스쿨 25개 학교 잠정 확정
입력 2008-01-30 21:47 | 수정 2008-01-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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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요즘 각 대학들 초미의 관심사 로스쿨, 법학 전문대학원이 신청 41개 대학 가운데 25개 대학에 예비 인가가 났습니다.

    한 차례 난리가 날 것 같죠. 공식발표는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허무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을 통틀어 서울대가 150명으로 가장 많은 정원을 배정받았습니다.

    고려대와 연세대 성균관대는 각각 120명, 한양대와 이화여대 각각 100명, 중앙대 80명, 경희대 70명입니다.

    또 서강대와 건국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아주대 강원대는 각각 40명씩입니다.

    지방에서는 부산대와 경북대 전남대가 각각 120명을 배정받았고 동아대, 영남대, 전북대 원광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정원 2천명 가운데 서울권에는 당초 예상보다는 백 명 정도 더 많은 천 140명이, 지방에는 860명이 배정됐습니다.

    로스쿨 예비 선정에는 기존의 사법시험 합격자 수와 교수들의 연구 실적이 많이 고려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교육부는 내일 공식 결과를 발표하는데 선정 대학과 개별 정원은 다소 조정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쿨 예비 인가 대학은 오는 3월 입학 전형계획을 발표하게 되는데, 로스쿨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오는 9월 법학적성시험을 치뤄야 합니다.

    MBC 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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