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윤정 기자
조윤정 기자
남자 핸드볼 올림픽 예선
남자 핸드볼 올림픽 예선
입력
2008-01-30 22:00
|
수정 2008-01-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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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연일 기분 좋은 소식 전합니다.
여자에 이어 남자 핸드볼도 오늘 일본을 꺾고 베이징올림픽 본선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여자핸드볼이 완승을 거둔 바로 그곳에서 남자대표팀이 다시 한 번 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관중석의 열기는 어제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입장권이 40분만에 매진될 정도였습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동점에 동점을 거듭하며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리그에서 뛰고있는 지일파 백원철과 이재우의 측면 공격을 앞세워 기선을 잡았지만...일본이 에이스 미야자키를 앞세워 맹추격을 펼치면서 아슬아슬한 한 점차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선 건 독일 분데스리가 8차례 득점왕에 빛나는 윤경신이었습니다.
전담 수비수가 달라붙은 상황에서도 절묘한 패스와 시원스런 중앙 공격으로점수차를 벌여나갔습니다.
후반들어 우리팀은 일본의 맹공에 한때 두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공기퍼 강일구의 선방을 앞세워 일본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28대 25로 일본을 꺾었습니다.
● 윤경신 (핸드볼 대표팀) : "올림픽을 힘들게 나가는 만큼 저희가 메달권, 금메달이 됐던 동메달이 되었건 메달권에 드는 것을 제일 목표로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로써 우리 남자핸드볼은 아시아 최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 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에 성공했습니다.
MBC 뉴스 조윤정입니다.
여자에 이어 남자 핸드볼도 오늘 일본을 꺾고 베이징올림픽 본선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여자핸드볼이 완승을 거둔 바로 그곳에서 남자대표팀이 다시 한 번 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관중석의 열기는 어제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입장권이 40분만에 매진될 정도였습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동점에 동점을 거듭하며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리그에서 뛰고있는 지일파 백원철과 이재우의 측면 공격을 앞세워 기선을 잡았지만...일본이 에이스 미야자키를 앞세워 맹추격을 펼치면서 아슬아슬한 한 점차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선 건 독일 분데스리가 8차례 득점왕에 빛나는 윤경신이었습니다.
전담 수비수가 달라붙은 상황에서도 절묘한 패스와 시원스런 중앙 공격으로점수차를 벌여나갔습니다.
후반들어 우리팀은 일본의 맹공에 한때 두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공기퍼 강일구의 선방을 앞세워 일본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28대 25로 일본을 꺾었습니다.
● 윤경신 (핸드볼 대표팀) : "올림픽을 힘들게 나가는 만큼 저희가 메달권, 금메달이 됐던 동메달이 되었건 메달권에 드는 것을 제일 목표로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로써 우리 남자핸드볼은 아시아 최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 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에 성공했습니다.
MBC 뉴스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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