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승환 기자
김승환 기자
영동지방 대설예비특보‥최고 15cm
영동지방 대설예비특보‥최고 15cm
입력
2008-02-08 22:06
|
수정 2008-02-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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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앵커 : 오늘밤 영동지방엔 눈이 많이 온다니 하니까 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강도 2년 만에 얼었습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현재 강릉과 속초 등 강원 영동지방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영동지방에 최고 15cm, 울릉도. 독도는 30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동해안지방은 3-7cm, 충청지방도 밤부터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 경기와 호남. 강원 영서지방은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연 나흘 계속된 추위에 서울에서는 한강이 2년 만에 얼어붙었습니다. 기상청은 한강 결빙 기준 지점인 한강대교 노량진 쪽 상류 100m 부근이 오늘 오전 얼음으로 완전히 덮였다고 밝혔습니다.
강변에는 3-4 센티미터의 의 두꺼운 얼음이 얼었지만 강 한가운데는 살얼음만 살짝 얼었다 녹아, 완전결빙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습니다.
겨울 막바지인 2월에 한강이 언 것은 지난 77년 이후 30년만으로, 예년보다는 26일이나 늦었습니다.
● 백지은 : "지난달엔 안 춥다가 요즘 들어 계속 추웠는데 한강까지 이렇게 얼어붙으니까 겨울 정취가 나네요."
이번 추위는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춘천 -9도, 서울은 -5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지겠습니다.
MBC 뉴스 김승환입니다.
한강도 2년 만에 얼었습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현재 강릉과 속초 등 강원 영동지방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영동지방에 최고 15cm, 울릉도. 독도는 30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동해안지방은 3-7cm, 충청지방도 밤부터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서울, 경기와 호남. 강원 영서지방은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연 나흘 계속된 추위에 서울에서는 한강이 2년 만에 얼어붙었습니다. 기상청은 한강 결빙 기준 지점인 한강대교 노량진 쪽 상류 100m 부근이 오늘 오전 얼음으로 완전히 덮였다고 밝혔습니다.
강변에는 3-4 센티미터의 의 두꺼운 얼음이 얼었지만 강 한가운데는 살얼음만 살짝 얼었다 녹아, 완전결빙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습니다.
겨울 막바지인 2월에 한강이 언 것은 지난 77년 이후 30년만으로, 예년보다는 26일이나 늦었습니다.
● 백지은 : "지난달엔 안 춥다가 요즘 들어 계속 추웠는데 한강까지 이렇게 얼어붙으니까 겨울 정취가 나네요."
이번 추위는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춘천 -9도, 서울은 -5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지겠습니다.
MBC 뉴스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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