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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은지 기상캐스터

다시 한겨울‥중부 황사·서해안 눈

다시 한겨울‥중부 황사·서해안 눈
입력 2008-02-11 22:12 | 수정 2008-02-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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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캐스터: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다시 한겨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경우 아침기온 영하 9도, 낮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9도 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모레는 더 추워지는 등 강추위가 2, 3일간 계속되겠습니다. 동파사고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중부지방에서는 아침부터 황사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오겠고 울릉도와 제주 산간에서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북서쪽에서 찬 대 고기이 확장함에 따라 서해 5도와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와 남해 서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서해안으로 눈구름이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에는 눈이 오겠고 서울과 그밖의 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철원 영하 15도, 서울 영하 9도, 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로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지방 눈이 예상되고 모든 바다에서는 거센 파도가 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목요일부터는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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