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상철 특파원
김상철 특파원
힐러리-오바마 메인주 격돌
힐러리-오바마 메인주 격돌
입력
2008-02-11 22:12
|
수정 2008-02-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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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진 앵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오바마의 질주가 무섭습니다.
또 힐러리를 이겼습니다.
워싱턴 김상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메인은 힐러리가 이길 수 있는 곳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또 오바마가 이겼습니다.
슈퍼화요일 이후 루이지애나·워싱턴·네브래스카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나는 매케인을 크게 이길 수 있지만 힐러리는 그렇지 못하다. 이게 중요하다."
각 집계기관마다 차이가 나지만 CNN의 경우, 두 사람이 확보한 대의원은 힐러리 천148명 오바마 천121명 불과 27명차입니다.
어떤 곳은 오바마가 3표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는 전국적인 지지도에서도 미세하나마 힐러리를 앞섰습니다.
내일은 워싱턴과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투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오바마가 이길 경우 대의원수도 역전이 가능합니다.
● 힐러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누가 취임 첫날부터 경제문제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될지 생각해봐야한다."
대의원 수가 많은 오하이오와 텍사스에서 열리는 3월 4일 예비투표가 관건입니다.
긴 승부로 후보가 상처를 입는 걸 걱정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조정을 얘기하지만 이것도 후보 간 차이가 어느 정도는 나야 가능합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상철입니다.
또 힐러리를 이겼습니다.
워싱턴 김상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메인은 힐러리가 이길 수 있는 곳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또 오바마가 이겼습니다.
슈퍼화요일 이후 루이지애나·워싱턴·네브래스카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나는 매케인을 크게 이길 수 있지만 힐러리는 그렇지 못하다. 이게 중요하다."
각 집계기관마다 차이가 나지만 CNN의 경우, 두 사람이 확보한 대의원은 힐러리 천148명 오바마 천121명 불과 27명차입니다.
어떤 곳은 오바마가 3표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는 전국적인 지지도에서도 미세하나마 힐러리를 앞섰습니다.
내일은 워싱턴과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투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오바마가 이길 경우 대의원수도 역전이 가능합니다.
● 힐러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누가 취임 첫날부터 경제문제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될지 생각해봐야한다."
대의원 수가 많은 오하이오와 텍사스에서 열리는 3월 4일 예비투표가 관건입니다.
긴 승부로 후보가 상처를 입는 걸 걱정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조정을 얘기하지만 이것도 후보 간 차이가 어느 정도는 나야 가능합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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