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현경 기자
김현경 기자
MB 특검‥국세청 압수수색
MB 특검‥국세청 압수수색
입력
2008-02-11 22:12
|
수정 2008-02-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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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앵커 : 이명박 특검팀은 오늘 하루 15명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국세청도 이미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명박 특검팀은 설 연휴 전 압수수색을 통해 국세청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자료는 주식회사 다스의 최대 주주들인 이 당선인의 큰 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의 재산 변동 내역과 다스의 지분 변동 내역, 상암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한 세무조사 자료입니다.
국세청이 협조하지 않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료를 제출받았다고 특검팀은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검찰이 '제 3자의 것'이라고 밝힌 이상은 씨 몫의 도곡동 지분이 누구의 것인지,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당선인이라는 의혹이 사실인지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오늘 하루 15명의 참고인을 한꺼번에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BBK 의혹과 관련해 이 당선인이 공동 설립한 엘케이이뱅크에 5억 원을 투자한 하나은행 관계자과
도곡동 땅을 샀던 당시 포스코 임직원 등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김경준 씨의 변호인인 홍선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팀이 이명박 당선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뉴스 김현경입니다.
또 국세청도 이미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명박 특검팀은 설 연휴 전 압수수색을 통해 국세청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자료는 주식회사 다스의 최대 주주들인 이 당선인의 큰 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의 재산 변동 내역과 다스의 지분 변동 내역, 상암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한 세무조사 자료입니다.
국세청이 협조하지 않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료를 제출받았다고 특검팀은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검찰이 '제 3자의 것'이라고 밝힌 이상은 씨 몫의 도곡동 지분이 누구의 것인지,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당선인이라는 의혹이 사실인지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오늘 하루 15명의 참고인을 한꺼번에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BBK 의혹과 관련해 이 당선인이 공동 설립한 엘케이이뱅크에 5억 원을 투자한 하나은행 관계자과
도곡동 땅을 샀던 당시 포스코 임직원 등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김경준 씨의 변호인인 홍선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팀이 이명박 당선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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