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성지영 기자
성지영 기자
"타버린 랜드마크" 외신보도 잇따라
"타버린 랜드마크" 외신보도 잇따라
입력
2008-02-12 21:43
|
수정 2008-02-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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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숭례문 화재에 대해 외국 언론들도 관심이 큽니다. 미국 신문들은 역사가 불탔다고 전했습니다.
성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NN방송은 숱한 전쟁속에서도 살아남았던 한국 역사의 한 부분이 화마에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 CNN 앵커 : "600년 된 국가의 랜드마크을 잃은 한국인들은 슬퍼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숭례문은 현대화된 서울에서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였다면서 국보 1호가 무너져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USA투데이와 LA타임즈도 숭례문 화재 사진을 크게 보도하고 "역사가 불타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CCTV는 발생부터 방화 용의자 검거까지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 CCTV보도 : "경찰은 용의자의 집에서 목격자가 봤던 것과 비슷한 배낭과 사다리를 발견했고 범행에 사용한 시너통도 찾아냈습니다"
화재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했던 일본 언론들도 주요 뉴스로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 후지TV 뉴스 : "불타오르는 모습,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한국 국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숭례문이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관광명소였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MBC 뉴스 성지영입니다.
성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NN방송은 숱한 전쟁속에서도 살아남았던 한국 역사의 한 부분이 화마에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 CNN 앵커 : "600년 된 국가의 랜드마크을 잃은 한국인들은 슬퍼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숭례문은 현대화된 서울에서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였다면서 국보 1호가 무너져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USA투데이와 LA타임즈도 숭례문 화재 사진을 크게 보도하고 "역사가 불타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CCTV는 발생부터 방화 용의자 검거까지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 CCTV보도 : "경찰은 용의자의 집에서 목격자가 봤던 것과 비슷한 배낭과 사다리를 발견했고 범행에 사용한 시너통도 찾아냈습니다"
화재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했던 일본 언론들도 주요 뉴스로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 후지TV 뉴스 : "불타오르는 모습,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한국 국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숭례문이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관광명소였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MBC 뉴스 성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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