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재훈 기자
박재훈 기자
"전투 같았다"‥대통령직 인수위 결산
"전투 같았다"‥대통령직 인수위 결산
입력
2008-02-22 21:37
|
수정 2008-02-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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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앵커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두 달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이런저런 비판도 받았지만 의욕적이었던 것만은 분명한데 이명박 당선인은 전투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겠다며 'No Holiday'를 표방한 인수위는 이명박 정부의 굵직굵직한 정책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부조직 개편과 공무원 감축, 대학입시 자율화 방안을 마련했고, 전봇대로 상징되는 규제 혁파 의지도 과시했습니다.
● 이명박 당선자 : "전주 폴(전신주)이 서 있는데 그거 한번 옮겨주는 것도 몇 달 걸렸는데도 안 옮겨 주는 거예요."
그러나 공무원을 점령군처럼 대한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 진수희 (인수위 간사, 1월 3일) : "일반 국민보다도 이해가 부족하지 않냐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여정부의 반발을 불렀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1월 4일) : "지난 5년 정책에 대해 평가서를 내라고 한다는데 그거 여러분 반성문 써오라 이말 아닙니까?"
휴대전화 요금 인하나 신용불량자 구제, 산업평화정착 구상은 결국 말로만 끝났습니다.
야심차게 내놓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은 오히려 영어 사교육비 부담 논란을 불렀고 인수위의 지나친 '영어 사랑'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 이경숙 인수위원장 (1월 30일) : "'오렌지' 달라고 했더니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그래서 '오륀지' 이러니까 '아 오륀지' 이러면서 가져오더라고요."
또 언론사 간부의 성향을 조사하려 했다든가, 인수위원 이름을 걸고 고액 부동산 상담을 하고 자문위원들이 집단 향응을 받은 의혹이 잇따라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오늘 해단식에서 "지난 두 달이 전투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박 당선인 : "두 달 간의 수고가 몇 년의 일을 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달, 두 달 동안의 활동과 국정과제를 담은 백서를 내놓습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이런저런 비판도 받았지만 의욕적이었던 것만은 분명한데 이명박 당선인은 전투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겠다며 'No Holiday'를 표방한 인수위는 이명박 정부의 굵직굵직한 정책 방향을 잡았습니다.
정부조직 개편과 공무원 감축, 대학입시 자율화 방안을 마련했고, 전봇대로 상징되는 규제 혁파 의지도 과시했습니다.
● 이명박 당선자 : "전주 폴(전신주)이 서 있는데 그거 한번 옮겨주는 것도 몇 달 걸렸는데도 안 옮겨 주는 거예요."
그러나 공무원을 점령군처럼 대한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 진수희 (인수위 간사, 1월 3일) : "일반 국민보다도 이해가 부족하지 않냐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여정부의 반발을 불렀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1월 4일) : "지난 5년 정책에 대해 평가서를 내라고 한다는데 그거 여러분 반성문 써오라 이말 아닙니까?"
휴대전화 요금 인하나 신용불량자 구제, 산업평화정착 구상은 결국 말로만 끝났습니다.
야심차게 내놓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은 오히려 영어 사교육비 부담 논란을 불렀고 인수위의 지나친 '영어 사랑'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 이경숙 인수위원장 (1월 30일) : "'오렌지' 달라고 했더니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그래서 '오륀지' 이러니까 '아 오륀지' 이러면서 가져오더라고요."
또 언론사 간부의 성향을 조사하려 했다든가, 인수위원 이름을 걸고 고액 부동산 상담을 하고 자문위원들이 집단 향응을 받은 의혹이 잇따라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오늘 해단식에서 "지난 두 달이 전투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박 당선인 : "두 달 간의 수고가 몇 년의 일을 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달, 두 달 동안의 활동과 국정과제를 담은 백서를 내놓습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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