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연석 기자
김연석 기자
뉴욕 필 평양공연 준비 한창
뉴욕 필 평양공연 준비 한창
입력
2008-02-24 21:54
|
수정 2008-02-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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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앵커 : 어제 평양에 도착한 MBC 중계팀이 모레 펼쳐질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공연을 전 세계에 중계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평양에 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연석 기자!
네, 동평양 대극장에 나와 있습니다.
● 김주하 앵커 : 지금 있는 곳이 공연이 열리는 장소인가 보군요?
네 그렇습니다. 이틀 뒤면 미국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처음으로 울려 퍼질 공연장의 로비입니다.
지금은 한적하지만 이곳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공연중계 준비로 북적댔습니다.
동평양 대극장에선 오늘 아침 일찍부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중계방송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HD 중계차와 트럭 등 15대 차량에 실려 수송된 첨단 중계 장비들이 배치됐습니다.
문화방송 기술진은 북측 기술진, 극장 실무자들과 함께 음향과 조명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 인터뷰 : "지휘자가 객석에 얘기를 하고,", "방송을 들어야 하니까" (그건 됩니다)
북측은 극장시설을 보수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방송과 함께 공연을 전 세계에 중계할 아르테TV와 유로아트 직원들도 이번 공연에 대한 큰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 월리엄 일히귀엔 (아르테TV) : "뉴욕 필하모닉이 평양에 온건 대단한 사건이다. 이런 공연에 참여하게 돼 나로서도 무척이나 흥분된다."
뉴욕 필의 숙소인 양각도 호텔은 프레스센터이자 기자회견장에 인터넷과 팩스, 전화기 등의 시설을 갖추는 등 세계 50여개 언론사 기자들을 맞을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평양에 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연석 기자!
네, 동평양 대극장에 나와 있습니다.
● 김주하 앵커 : 지금 있는 곳이 공연이 열리는 장소인가 보군요?
네 그렇습니다. 이틀 뒤면 미국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처음으로 울려 퍼질 공연장의 로비입니다.
지금은 한적하지만 이곳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공연중계 준비로 북적댔습니다.
동평양 대극장에선 오늘 아침 일찍부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중계방송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HD 중계차와 트럭 등 15대 차량에 실려 수송된 첨단 중계 장비들이 배치됐습니다.
문화방송 기술진은 북측 기술진, 극장 실무자들과 함께 음향과 조명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 인터뷰 : "지휘자가 객석에 얘기를 하고,", "방송을 들어야 하니까" (그건 됩니다)
북측은 극장시설을 보수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방송과 함께 공연을 전 세계에 중계할 아르테TV와 유로아트 직원들도 이번 공연에 대한 큰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 월리엄 일히귀엔 (아르테TV) : "뉴욕 필하모닉이 평양에 온건 대단한 사건이다. 이런 공연에 참여하게 돼 나로서도 무척이나 흥분된다."
뉴욕 필의 숙소인 양각도 호텔은 프레스센터이자 기자회견장에 인터넷과 팩스, 전화기 등의 시설을 갖추는 등 세계 50여개 언론사 기자들을 맞을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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