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승혜 기자
정승혜 기자
이명박 당선인 25일 취임식
이명박 당선인 25일 취임식
입력
2008-02-24 21:54
|
수정 2008-02-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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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앵커 : 오늘로 참여정부는 막을 내리고 내일부터 이명박 정부가 출범합니다.
취임식은 내일 오전에 국회에서 열리는데, 주변 4강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축하사절들도 오늘 속속 입국했습니다.
정승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밤 자정을 기해 대통령으로서의 법적권한을 넘겨받는 이명박 당선인의 공식 취임식이 내일 오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립니다.
한 시간 동안의 식전 문화행사에 이어 열리는 본 행사는 취임선서, 군 최고통수권자의 변경을 알리는 21발의 예포 발사, 그리고 취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이 담길 취임사에서 올해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는 원년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 : "선진화의 내용은 실용이다. 사회 통합과 경제 발전 바탕으로 글로벌 코리아로 나가자는..."
또 경제 살리기, 경쟁원리와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 글로벌 외교 등을 강조하고, 남북 정상이 언제든지 만나서 대화를 하자는 제안도 취임사에 담았습니다.
내일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후쿠다 일본 총리,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주프코프 러시아 총리 등 세계 각국의 축하사절들도 오늘 속속 입국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 직후 후쿠다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해, 라이스 국무장관, 탕자쉬엔 중국 국무위원 등을 잇달아 만나는 등 4강 외교를 시작합니다.
오늘 당선인으로서의 마지막 하루도 외교사절 면담 등으로 바쁘게 보낸 이명박 당선인은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정승혜입니다.
취임식은 내일 오전에 국회에서 열리는데, 주변 4강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축하사절들도 오늘 속속 입국했습니다.
정승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밤 자정을 기해 대통령으로서의 법적권한을 넘겨받는 이명박 당선인의 공식 취임식이 내일 오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립니다.
한 시간 동안의 식전 문화행사에 이어 열리는 본 행사는 취임선서, 군 최고통수권자의 변경을 알리는 21발의 예포 발사, 그리고 취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이 담길 취임사에서 올해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는 원년임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 : "선진화의 내용은 실용이다. 사회 통합과 경제 발전 바탕으로 글로벌 코리아로 나가자는..."
또 경제 살리기, 경쟁원리와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 글로벌 외교 등을 강조하고, 남북 정상이 언제든지 만나서 대화를 하자는 제안도 취임사에 담았습니다.
내일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후쿠다 일본 총리,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 주프코프 러시아 총리 등 세계 각국의 축하사절들도 오늘 속속 입국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 직후 후쿠다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해, 라이스 국무장관, 탕자쉬엔 중국 국무위원 등을 잇달아 만나는 등 4강 외교를 시작합니다.
오늘 당선인으로서의 마지막 하루도 외교사절 면담 등으로 바쁘게 보낸 이명박 당선인은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정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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