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범수 기자

달라진 국무회의

달라진 국무회의
입력 2008-03-03 22:00 | 수정 2008-03-03 22:03
재생목록
    ● 앵커: 바꾼다고 하더니 국무회의 모습이 정말 확 바뀌었습니다.

    회의시간도 9시 반에서 8시로 앞당겼는데 장관이 8시부터 일하니까 다른 공무원들 9시에 출근하려면 눈치 좀 보게 생겼습니다.

    박범수 기자입니다.




    국무회의는 아침 8시에 시작됐습니다.

    참여정부 국무회의보다 한 시간 반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장관들은 그만큼 더 일찍 출근해야 했고, 회의의 강도도 높아졌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앞으로 정규 국무회의는 화요일 8시, 임시국무회는 시간관계없이 난상토론 하도록...."

    과거 국무회의장은 참석자들간의 거리가 5미터 정도 였지만, 새 국무회의장은 중앙의 빔프로젝트를 없애면서 1.5미터가 정도 줄어 3.5미터가 됐습니다.

    대통령의 자리도 과거처럼 회의석의 윗쪽이 아니라, 가운데로 옮겨 회의를 주재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 수 또한 과거 30여명에서 23명 정도로 줄여 활발한 밀착 토론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장관들이 직접 차를 타서 마시는 모습도 새로운 풍경이었습니다.

    청와대 안의 사무실도 변했습니다.

    일반 비서관들의 방을 없앴고, 책상사이 칸막이 높이를 낮춰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관료적인 방식이 아니라 기업적인 방식을 도입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이 국정의 대원칙을 창의성과 실용성에 두겠다고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MBC 뉴스 박범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