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황병춘 기자
황병춘 기자
3월 강원 경기 경북 대설특보
3월 강원 경기 경북 대설특보
입력
2008-03-04 21:49
|
수정 2008-03-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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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진 앵커 : 다음 뉴스입니다.
강원 영동지역에 봄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합니다.
황병춘 기자입니다.
쏟아지는 폭설에 대낮인데도 수백 미터 앞이 잘 안보일 정도입니다.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 많이 녹았지만, 일부 산간마을에는 시내버스 운행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틀째 폭설이 계속되면서, 이곳 대관령 정상은 어른 무릎 높이만큼 눈이 쌓였습니다.
대관령 젖소와 양떼목장 등을 찾은 관광객들은 쌓인 눈을 보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 최현우 (대구시 북구) : "대구는 봄 날씨인데 여기오니까 너무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지금까지 쌓인 눈은 대관령 24.5cm,태백 18.9, 봉화 14.5,강릉 11.5cm에 이릅니다.
어제 영동지역에 집중됐던 눈은 오늘 경북 동해안과 충청 내륙지방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경북 영양과 봉화 등 4개 군 지역에만 대설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진부령, 한계령 등 산간도로는 제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차량소통은 원활합니다.
하지만 눈 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원터널 부근에선 20중 추돌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
강원 영동지역에 봄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합니다.
황병춘 기자입니다.
쏟아지는 폭설에 대낮인데도 수백 미터 앞이 잘 안보일 정도입니다.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 많이 녹았지만, 일부 산간마을에는 시내버스 운행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틀째 폭설이 계속되면서, 이곳 대관령 정상은 어른 무릎 높이만큼 눈이 쌓였습니다.
대관령 젖소와 양떼목장 등을 찾은 관광객들은 쌓인 눈을 보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 최현우 (대구시 북구) : "대구는 봄 날씨인데 여기오니까 너무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지금까지 쌓인 눈은 대관령 24.5cm,태백 18.9, 봉화 14.5,강릉 11.5cm에 이릅니다.
어제 영동지역에 집중됐던 눈은 오늘 경북 동해안과 충청 내륙지방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경북 영양과 봉화 등 4개 군 지역에만 대설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진부령, 한계령 등 산간도로는 제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차량소통은 원활합니다.
하지만 눈 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원터널 부근에선 20중 추돌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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