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재훈 기자
박재훈 기자
이 대통령, 현장서 부처업무 보고 받는다
이 대통령, 현장서 부처업무 보고 받는다
입력
2008-03-04 21:49
|
수정 2008-03-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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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앵커 : 일 중심, 현장 중심 새 정부가 이거 하나는 확실히 차별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각 부처의 업무보고도 가급적 일이 있는 현장에 직접 가서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4일,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센터로 문화관광부 장, 차관들을 불러 현장 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이후에도 지식경제부 업무보고는 경북 구미공단에서, 농수산식품부는 전북 전주의 생물산업진흥원에 가서 보고받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대덕연구단지, 환경부는 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국토해양부는 부산항만공사에서,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보고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현장을 찾아가 확인하는 일 중심, 현장 중심의 보고가 될 것입니다."
청와대는 부득이 정부청사에서 보고를 받게 되는 부처 경우에는 대부분 아침 7시 반으로 일정을 잡아 아침 식사를 겸해 보고를 받기로 했고,
시간도 한 시간 반 이내로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또 필요하면 관련분야 민간단체도 부를 것이며 이를테면 노동부 업무보고 때 대통령이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의 대표를 만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부처 보고 일정은 이달 26일에 끝나는 걸로 잡혀 있습니다.
다음날 27일부터인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에 지방을 다녀 정치적 시비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각 부처의 업무보고도 가급적 일이 있는 현장에 직접 가서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4일,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센터로 문화관광부 장, 차관들을 불러 현장 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이후에도 지식경제부 업무보고는 경북 구미공단에서, 농수산식품부는 전북 전주의 생물산업진흥원에 가서 보고받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대덕연구단지, 환경부는 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국토해양부는 부산항만공사에서,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보고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현장을 찾아가 확인하는 일 중심, 현장 중심의 보고가 될 것입니다."
청와대는 부득이 정부청사에서 보고를 받게 되는 부처 경우에는 대부분 아침 7시 반으로 일정을 잡아 아침 식사를 겸해 보고를 받기로 했고,
시간도 한 시간 반 이내로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또 필요하면 관련분야 민간단체도 부를 것이며 이를테면 노동부 업무보고 때 대통령이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의 대표를 만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부처 보고 일정은 이달 26일에 끝나는 걸로 잡혀 있습니다.
다음날 27일부터인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에 지방을 다녀 정치적 시비를 부르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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