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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은지 기상캐스터

동해안 새벽까지 눈

동해안 새벽까지 눈
입력 2008-03-04 22:34 | 수정 2008-03-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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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캐스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날씨변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중부지방 곳곳에 기습적인 눈이 쏟아졌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경북지방 1에서 5cm, 영동지방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서울과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밤 한때 1cm 안팎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경칩인 내일은 전국이 다시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요.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방에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올라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동쪽 기압의 영향으로 영동과 경북지방 곳곳으로 약하게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13cm, 봉화에는 15cm 가량의 눈이 쌓였는데요.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온화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절기상 경칩인 내일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아침기은 서울 영하 2도, 부산 2도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지방 구름이 많겠고 물결은 대부분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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