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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재훈 기자

총선 화제의 기록

총선 화제의 기록
입력 2008-04-10 22:16 | 수정 2008-04-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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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선거에서는 치열했던 만큼 각종 기록이 많았습니다.

    ● 앵커: 최다, 최소, 최고, 최저 기록들, 이재훈 기자가 정리합니다.




    이번 총선의 최다 득표자는 7만4481표를 얻은 경북 경산, 청도의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이었습니다.

    최고 득표율의 영광은 당초 1순위로 꼽혔던 대구 달성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제치고 광주 동구의 민주당 박주선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박 후보는 88.73%의 득표율로 박근혜 전 대표보다 0.16% 높았습니다.

    최저 지지율은 충남 논산, 계룡, 금산의 이인제 의원으로 27.67%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최고령 당선자는 충남 보은, 옥천, 영동의 이용희 후보로 올해 76살이고, 가장 젊은 당선자는 부산 금정의 김세연 후보로 올해 35살입니다.

    초선 의원은 134명으로 188명이나 됐던 17대 총선의 신인바람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최다선 기록은 서울 강북과 성북에서 여섯 번 당선되고 이번에 자유선진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7선 고지에 오른 조순형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이상득, 정몽준, 서청원, 홍사덕 의원은 6선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 의원의 비율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역구에서 14명의 여성의원이 당선돼 5.7%를 차지했고, 비례대표 54석 가운데 27석을 여성이 차지해 의원 전체로 보면 13.7%에 이르렀습니다.

    MBC 뉴스 이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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