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재훈 기자
박재훈 기자
이 대통령, 이소연 씨와 화상 통화
이 대통령, 이소연 씨와 화상 통화
입력
2008-04-12 21:43
|
수정 2008-04-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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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용 앵커 :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저녁 우주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 씨와 화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우주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이소연 씨는 키가 3 센티미터나 커졌다고 합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 생활 사흘째를 보내고 있는 이소연 씨는 또렷한 목소리로 대통령에게 인사를 보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우주생활 좀 어떠세요? 아주 얼굴 표정 밝은 거 보니까 뭐 힘이 그렇게 들지 않나요?"
● 이소연 씨 : "사실 대통령님 만난다고 해서 컨디션이 계속 안 좋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소연 씨는 머리칼을 위로 쓸어 올리며 무중력 상태에 있음을 실연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위 선양을 크게 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소연 씨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이소연 씨 우주 탐사를 계기로 해서 대한민국이 세계 우주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함께 쏟도록 그렇게 합시다."
● 이소연 씨 : "감사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소연 씨는 오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 임무인 독도 미생물 배양 실험, 즉 '동해 독도'라는 이름의 박테리아 배양 실험과 함께 김치 유산균 배양 실험 등도 진행했습니다.
'우주의 날'인 내일은 함께 있는 우주인 5명을 초청해 액체 튜브형 또는 동결 건조된 김치와 된장국 등 한국 식품으로 잔치를 벌일 예정입니다.
● 이소연 씨 : "한국 음식을 싸 가지고 왔고요. 이렇게 수정과, 라면, 홍삼차 다 가지고 왔습니다."
이소연 씨는 우주에서의 본인 몸 상태에 대해 얼굴은 퉁퉁 부어오르고, 키는 3센티미터 정도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우주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이소연 씨는 키가 3 센티미터나 커졌다고 합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 생활 사흘째를 보내고 있는 이소연 씨는 또렷한 목소리로 대통령에게 인사를 보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우주생활 좀 어떠세요? 아주 얼굴 표정 밝은 거 보니까 뭐 힘이 그렇게 들지 않나요?"
● 이소연 씨 : "사실 대통령님 만난다고 해서 컨디션이 계속 안 좋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소연 씨는 머리칼을 위로 쓸어 올리며 무중력 상태에 있음을 실연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위 선양을 크게 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소연 씨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이소연 씨 우주 탐사를 계기로 해서 대한민국이 세계 우주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함께 쏟도록 그렇게 합시다."
● 이소연 씨 : "감사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소연 씨는 오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 임무인 독도 미생물 배양 실험, 즉 '동해 독도'라는 이름의 박테리아 배양 실험과 함께 김치 유산균 배양 실험 등도 진행했습니다.
'우주의 날'인 내일은 함께 있는 우주인 5명을 초청해 액체 튜브형 또는 동결 건조된 김치와 된장국 등 한국 식품으로 잔치를 벌일 예정입니다.
● 이소연 씨 : "한국 음식을 싸 가지고 왔고요. 이렇게 수정과, 라면, 홍삼차 다 가지고 왔습니다."
이소연 씨는 우주에서의 본인 몸 상태에 대해 얼굴은 퉁퉁 부어오르고, 키는 3센티미터 정도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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