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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 "종부세, 상속세 손질"

강만수 장관 "종부세, 상속세 손질"
입력 2008-04-15 22:08 | 수정 2008-04-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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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민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민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회견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득세와 상속세를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혜진 앵커 : 상속세를 소득세율 아래로 내린다는 시사를 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서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세금을 너무 걷어 20조원이나 남았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세금부터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강만수 장관 (기획재정부) : "다른 나라에서 이런 재정정책을 편 곳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경제가 돌아가겠습니까."

    근로소득세의 경우 면세점을 올려 세금 안내는 사람을 더 확대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세율을 낮춰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계가 폐지를 강력히 건의해 온 상속세제도 크게 손질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높은 상속세가 경영불안과 자본의 해외도피를 유발해 국가경쟁력 약화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강만수 장관 (기획재정부) : "상속세율이 소득세율 이상으로 매겨지는 것은 맞지 않다."

    이 말은 현재 상속재산의 최고 절반을 세금으로 내는 것을 소득세율 최고 수준인 35% 이하로 낮추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또 벌이가 없어 세금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과도한 종부세를 물려서는 안 된다고 말해 종부세 제도에 대한 개편 작업을 시사했습니다.

    강장관은 기업 법인세를 낮추면 재벌과 고소득층만 덕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투자가 확대되기 때문에 협력업체와 종업원은 물론 주변 음식점까지 효과가 전파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서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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