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대구지역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충격'
대구지역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충격'
입력
2008-04-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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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4-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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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금부터 전해 드리는 뉴스는 지방의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사건입니다.
높은 학년 남학생이 낮은 학년의 남녀 학생에게 인터넷 음란물을 모방해서 작년부터 집단 성폭행을 해 왔습니다.
먼저 박재형 기자입니다.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초등학교, 이 학교 5~6학년 남학생 10여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저학년 남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학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성끼리의 성학대는 급기야 여학생을 상대로 한 성폭력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 21일에는 하굣길의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 8명이 남학생 10여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 경찰 관계자 : "건물 두 개 사이에 조그만 정원 있죠. 그쪽에서 (성폭행) 했다고 진술받았다."
가해 학생들은 부모가 집을 비운 또래의 집, 심지어 학교 내 운동장과 놀이터, 교실 등지에서 인터넷 등 음란물에 나오는 장면을 그대로 따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상급생이 하급생을 집으로 데려가 인터넷 등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강제로 보게 한뒤 음란물대로 따라하지 않으면 때리고 집단따돌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 학생의 강요로 피해 학생이 다시 다른 학생을 성폭행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지금까지 파악된 가해학생과 피해 학생 수가 수십 명에 이릅니다.
● 조윤숙 대표 ((사)대구 여성의 전화) : "너무 많은 사실이 은폐돼 있다. 대구시내 다른 초등학교들도 이런 피해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성인범죄라고 여겨졌던 성폭력 사건이 이제는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까지 일어나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높은 학년 남학생이 낮은 학년의 남녀 학생에게 인터넷 음란물을 모방해서 작년부터 집단 성폭행을 해 왔습니다.
먼저 박재형 기자입니다.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초등학교, 이 학교 5~6학년 남학생 10여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저학년 남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학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성끼리의 성학대는 급기야 여학생을 상대로 한 성폭력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 21일에는 하굣길의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 8명이 남학생 10여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 경찰 관계자 : "건물 두 개 사이에 조그만 정원 있죠. 그쪽에서 (성폭행) 했다고 진술받았다."
가해 학생들은 부모가 집을 비운 또래의 집, 심지어 학교 내 운동장과 놀이터, 교실 등지에서 인터넷 등 음란물에 나오는 장면을 그대로 따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상급생이 하급생을 집으로 데려가 인터넷 등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강제로 보게 한뒤 음란물대로 따라하지 않으면 때리고 집단따돌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 학생의 강요로 피해 학생이 다시 다른 학생을 성폭행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지금까지 파악된 가해학생과 피해 학생 수가 수십 명에 이릅니다.
● 조윤숙 대표 ((사)대구 여성의 전화) : "너무 많은 사실이 은폐돼 있다. 대구시내 다른 초등학교들도 이런 피해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성인범죄라고 여겨졌던 성폭력 사건이 이제는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까지 일어나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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