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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윤정 기자

[사건.사고] 은행 강도 검거 外

[사건.사고] 은행 강도 검거 外
입력 2008-05-05 22:15 | 수정 2008-05-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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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장난감 총을 들고 익산에서 은행 강도를 벌였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건, 사고 소식을 조윤정 기자가 합했습니다.


    익산 은행강도 용의자가 범행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는 보증을 잘못 서 빚이 4천만원까지 불어나 생활고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 모 씨 (용의자) : "제 4 금융 대출금 때문에, 카드값이랑 힘들었어요."

    최씨는 장난감 총을 진짜 총처럼 보이게 하려고 총구에 페인트 덧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포와 용산 일대에서 17건의 연쇄 성폭행을 저질러온 혐의로 검거된 34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추가 범행 2건을 더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치밀한 범행을 해 온 점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명품을 반 값에 판다는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당한 사람들이 모인 사이틉니다.

    보름동안 피해자만 4백70여명, 피해금액은 8천 8백여만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유명 포털사이트에 이 쇼핑몰이 스폰서로 등록돼 있는것만 믿었지만 돈만 보내고 물건을 받지 못했습니다.

    ● 유정호 (피해자) : "검사도 안 하고 스폰서 링크로 등록을 해 줬다는게 유명 포털사이튼데..이해가 안 가거든요.."

    경찰은 쇼핑몰 운영자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뉴스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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