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재호 기자
전재호 기자
공기업 민영화‥'고속도로 통행료 오를 듯'
공기업 민영화‥'고속도로 통행료 오를 듯'
입력
2008-05-21 21:43
|
수정 2008-05-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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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고속도로와 광역상수도를 민영화하는 공기업 구조조정안이 마련됐습니다.
통행료와 물값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가기간 운송망인 고속도로가
모두 민영화됩니다.
정부는 어제 도로공사에 고속도로의
노선별, 지역별 민영화 방안 2개를
통보했습니다.
제1안은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처럼 노선에 따라 민영화를
추진하는 안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도권과 영남권,호남권과
같이 노선을 지역별로 나눠 민영화하는
안입니다.
둘 중 어느 안으로 확정되든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영업소도 민영화됩니다.
일부 상수도 사업도 민영화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건설되는 지역과
현재 시군에서 운영중인 상수도의 절반 가량을
민영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원가에 못미치는 수돗물 값이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광역시 등 현재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상수도는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기업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출발한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이 서민생활을
더 어렵게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뉴스 전재호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고속도로와 광역상수도를 민영화하는 공기업 구조조정안이 마련됐습니다.
통행료와 물값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가기간 운송망인 고속도로가
모두 민영화됩니다.
정부는 어제 도로공사에 고속도로의
노선별, 지역별 민영화 방안 2개를
통보했습니다.
제1안은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처럼 노선에 따라 민영화를
추진하는 안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도권과 영남권,호남권과
같이 노선을 지역별로 나눠 민영화하는
안입니다.
둘 중 어느 안으로 확정되든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영업소도 민영화됩니다.
일부 상수도 사업도 민영화 대상에 포함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건설되는 지역과
현재 시군에서 운영중인 상수도의 절반 가량을
민영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원가에 못미치는 수돗물 값이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광역시 등 현재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상수도는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기업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출발한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이 서민생활을
더 어렵게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뉴스 전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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