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은지 기자
동해안 이틀째 폭염.. 영덕 최고기온 37.7도 기록
동해안 이틀째 폭염.. 영덕 최고기온 37.7도 기록
입력
2008-07-06 22:37
|
수정 2008-07-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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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은 올 들어 최고 기온인 37.7도까지 올라갔고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경북 영덕군 강구면.
모든 걸 집어삼킬 듯 이글거리는 태양에
시민들은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
경북 영덕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아 7월 초순 기온으로는
20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동해 37.1, 강릉 36.8도를 기록한 강원도
동해안에도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3일째
계속되면서 휴일에도 사람과 차의 통행이
뜸한 모습입니다.
◀INT▶ 김창섭/강원도 삼척시
"너무너무 덥습니다. 짜증 나기 일보 직전이고
아스팔트를 걷는데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온기가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 상당수 지역에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일때 발령하는 폭염주의보가
발동됐고, 강원도 양양에는 오늘 새벽
폭염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전주 34.8, 청주 34.6도 등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또 강릉 최저 기온이 26.6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도
지속됐습니다.
내일도 강릉 34도, 대구 32도 등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같은 불볕더위가 비가 오는
다음주 목요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박은지입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은 올 들어 최고 기온인 37.7도까지 올라갔고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경북 영덕군 강구면.
모든 걸 집어삼킬 듯 이글거리는 태양에
시민들은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
경북 영덕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아 7월 초순 기온으로는
20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동해 37.1, 강릉 36.8도를 기록한 강원도
동해안에도 불볕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3일째
계속되면서 휴일에도 사람과 차의 통행이
뜸한 모습입니다.
◀INT▶ 김창섭/강원도 삼척시
"너무너무 덥습니다. 짜증 나기 일보 직전이고
아스팔트를 걷는데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온기가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 상당수 지역에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일때 발령하는 폭염주의보가
발동됐고, 강원도 양양에는 오늘 새벽
폭염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전주 34.8, 청주 34.6도 등
서울 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또 강릉 최저 기온이 26.6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도
지속됐습니다.
내일도 강릉 34도, 대구 32도 등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같은 불볕더위가 비가 오는
다음주 목요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박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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