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은지 기자
박은지 기자
강원도 강릉국도 휴가 차량 교통 사고 6명 사망
강원도 강릉국도 휴가 차량 교통 사고 6명 사망
입력
2008-08-01 21:41
|
수정 2008-08-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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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휴가길 위험도 있습니다.
오늘 낮 강원도 강릉 국도에서 휴가길 차량 사고가 나 일가족을 포함해 6명이 숨졌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VCR▶
차량 2대가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채
중앙선을 사이에 두고 서 있습니다.
주변에는 부서진 유리 조각과 차체 파편이
흩어져있고, 바닥에는 핏자국이 흥건합니다.
일가족을 태우고 휴가를 가던 차량의
운전석은 사고로 형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강릉시 운산동 7번 국도에서
마주오던 카니발 승용차와 그레이스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에 타고 있던 운전자
49살 손영운 씨와 일가족 등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그레이스 차량도 운전자 53살 권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습니다.
◀SYN▶ 사고 목격자
"넘어오는 걸 저희가 봤어요. 그러니까,
피하려고 하다가 미처...
바로 와서 박아버리니까..."
숨진 손 씨 일가족은 장인, 장모와 함께
정동진으로 휴가를 가던 길이었으며
장인만 중상을 입은 채 살아남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은지입니다.
휴가길 위험도 있습니다.
오늘 낮 강원도 강릉 국도에서 휴가길 차량 사고가 나 일가족을 포함해 6명이 숨졌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VCR▶
차량 2대가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채
중앙선을 사이에 두고 서 있습니다.
주변에는 부서진 유리 조각과 차체 파편이
흩어져있고, 바닥에는 핏자국이 흥건합니다.
일가족을 태우고 휴가를 가던 차량의
운전석은 사고로 형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강릉시 운산동 7번 국도에서
마주오던 카니발 승용차와 그레이스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에 타고 있던 운전자
49살 손영운 씨와 일가족 등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그레이스 차량도 운전자 53살 권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쳤습니다.
◀SYN▶ 사고 목격자
"넘어오는 걸 저희가 봤어요. 그러니까,
피하려고 하다가 미처...
바로 와서 박아버리니까..."
숨진 손 씨 일가족은 장인, 장모와 함께
정동진으로 휴가를 가던 길이었으며
장인만 중상을 입은 채 살아남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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