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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현기자

긴장 속 철통 검문

긴장 속 철통 검문
입력 2008-08-08 20:29 | 수정 2008-08-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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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렇게 각국 정상들이 대거 모이고 수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으로 몰리면서 오늘 베이징은 보안에 극도로 신경을 썼습니다.

    곳곳이 원천봉쇄되고 저녁 7시 이후부터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됐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오늘 오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주변.

    주경기장으로 가는 모든 길목에서
    이중삼중으로 검문검색이 이뤄졌고,
    경찰 장갑차가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시민들과 차량 통행도 엄격하게
    제한됐습니다.

    이곳은 주경기장으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거리입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많은 베이징 시민들이
    주경기장쪽으로 가고 있지만, 공안들은
    더 이상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경기장 근처까지 온 시민들도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SYN▶한슈애지아오/베이징 시민
    "안쪽으로 가고 싶은데 8시에 표를 가진
    사람이 들어간 이후에나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세계 가국의 정상들이 인민대회당에서
    오찬을 하는 동안은 천안문 광장이 완전히
    봉쇄됐고, 주요 도로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뿐 아니라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저녁 7시 이후부터 5시간 동안
    아예 금지했습니다.

    나흘 전, 위구르족 과격 단체의 수류탄 테러,
    또 오늘도 한 투르크메니스탄 단체가
    테러를 경고하는 등 위협이 계속되고 있어서
    통제가 불가피하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INT▶왕 웨이/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부회장
    "이 경기는 전세계의 행사이지,
    북경만의 행사가 아니다.
    전세계에서 많은 내빈과 귀빈이 참석하고 있다"

    올림픽 개막 당일 베이징은 흥분과 긴장이
    하루종일 교차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 뉴스 임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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