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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영우 기자

정치권 반응 극과 극, 야당 "언론자유 종말"‥여당 "정상화"

정치권 반응 극과 극, 야당 "언론자유 종말"‥여당 "정상화"
입력 2008-08-08 20:30 | 수정 2008-08-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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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KBS 사태를 놓고 정치권은 극과 극으로 규정했습니다.

    여당은 진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 태어났다고 본 반면에 야당은 언론 자유에 조종이 울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영우 기자입니다.

    ◀VCR▶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야 3당 국회의원들은 오늘 KBS 앞으로
    몰려가 KBS 이사회의 결정을 비난하는
    합동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언론자유의 종말'로 규정하고
    여권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SYN▶ 김유정 대변인/민주당
    "2008년 8월 8일 12시 38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에
    조종이 울렸습니다.
    공영 방송은 죽었습니다."

    언론노조와 방송장악 네티즌 탄압저지
    범국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도
    정 사장 해임 제청에 항의해
    촛불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 사장 해임 제청은
    공영방송을 바로잡기 위한 절차'라면서
    "공영 방송을 장악할 뜻은 없지만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 사장이 물러나면
    KBS는 진짜 국민의 방송으로 재탄생할
    거라고 논평했습니다.

    ◀SYN▶ 윤상현 대변인/한나라당
    "KBS는 잃어버린 공영방송 위치를 되찾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지방행사에 참석한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도, 정 사장 자신이
    낙하산 인사의 대표라면서 사퇴가
    당연하다고 거드는 등, KBS 사태가
    전방위 갈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MBC 뉴스 전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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