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범수 기자
박범수 기자
'뒷말' 많은 정부 인사
'뒷말' 많은 정부 인사
입력
2008-08-08 21:04
|
수정 2008-08-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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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이어지는 정부 인사에 대해서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도 도를 지나친다는 비판이지만 정부는 들으려 하지를 않습니다.
박범수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지난 6일, 4월 총선에서 낙선한
한나라당 전용학 전 의원을
조폐공사 사장에 임명했습니다.
공천에서 떨어진 한나라당 안택수
전 의원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역시 낙천자 출신인
정광윤씨는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이이재씨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을
맡았습니다.
당초 "공공기관장 인선에서 낙선자를
배제하겠다, 전문성을 고려해 CEO형 인사를
임명하겠다"는 청와대의 말은 낙하산 인사
논란 속에 공염불이 됐습니다.
또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물러난 김중수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두 달도 채 안 돼
OECD 대사 자리에 앉히고,
강만수 장관 대신 경질됐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킨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아시아
주요국 대사로 내정해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BBK 사건을 수사했던 장영섭
검사를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발탁한 것도 낯간지러운 인사라는 지적입니다.
이와 함께 인혁당 사건에 대해 실체가 있었다고
주장한 제성호 중앙대 교수를 인권대사로
지명하고
친일 진상규명 특별법에 반대한 김주현 전
행자부 차관을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건
상식에 어긋난 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최근 일련의 인사는 내 사람을 심어 국정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으로 보이지만
민심이반을 초래해 오히려 국정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범수입니다.
최근 이어지는 정부 인사에 대해서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도 도를 지나친다는 비판이지만 정부는 들으려 하지를 않습니다.
박범수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지난 6일, 4월 총선에서 낙선한
한나라당 전용학 전 의원을
조폐공사 사장에 임명했습니다.
공천에서 떨어진 한나라당 안택수
전 의원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역시 낙천자 출신인
정광윤씨는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이이재씨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을
맡았습니다.
당초 "공공기관장 인선에서 낙선자를
배제하겠다, 전문성을 고려해 CEO형 인사를
임명하겠다"는 청와대의 말은 낙하산 인사
논란 속에 공염불이 됐습니다.
또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물러난 김중수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두 달도 채 안 돼
OECD 대사 자리에 앉히고,
강만수 장관 대신 경질됐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킨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아시아
주요국 대사로 내정해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BBK 사건을 수사했던 장영섭
검사를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발탁한 것도 낯간지러운 인사라는 지적입니다.
이와 함께 인혁당 사건에 대해 실체가 있었다고
주장한 제성호 중앙대 교수를 인권대사로
지명하고
친일 진상규명 특별법에 반대한 김주현 전
행자부 차관을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건
상식에 어긋난 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최근 일련의 인사는 내 사람을 심어 국정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석으로 보이지만
민심이반을 초래해 오히려 국정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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